한창 인턴 하고, 영어 자격증 시험보고, 런던 생활 마무리하느라 바쁜 생활을 보내던 나에게, 한번도 가본적없는 노르웨이 1주일 여행계획을 짜라는것은 참으로 어려운일이었다. 무엇보다도 도시 이름이 낯설고, 피요르드 이름이 어려워서 처음엔 이 지도를 보면서도 어떻게 어디 부터 가야할 지를 몰랐었다. 지금보면 아주 쉬운데 말이다!

 

어쨋든 인터넷에 정보를 찾다가~ < 플로의 노르웨이 : http://www.norwayhus.com > 라는 좋은 사이트를 찾아서,

4대 피요르드 탐험과 오슬로까지 포함하는 7일의 빡빡한 여정을 짜게 되었다!

 

하우게순 in 오슬로 out

하우게순 – 스타방거 – 베르겐 – 스트륀 – 헬레쉴트 – 예이랑게르 –> 오슬로 !

 

 

+ 처음엔 온달스네스, 트론하임까지도 생각했었지만, 심각한 물가로 인하여 다음기회에 ^^;;

 

 

 

 

by 짱가 updownme 2010.10.04 22:08

유럽을 여행하는데 있어 가장 편리한 방법!  바로 저가항공 :D

그대의 이름은 Ryanair, Easyjet 등… 원하는 나라마다 싼 항공사도 다르고, 날짜 및 시간에 따라서도 가격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그야말로 부지런한 새가 일찍이 먹이를 잡을 수 있다.

ryanair

(http://ryanair.com)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보이는 SALE 5파운드(약 8~9천원) 이면, 충분히 다른 나라를 갈 수 있는 것이다.

 

UK 학생 비자 만료 시점에 꼭 한번 나갔다 와야 하기 때문에

유레일이 적용 안되면서, 뭔가 알찬 여행을 할 수 있을 만한 곳을 찾다가 보니!

북유럽의 노르웨이가 왠지 끌리는 나의 마음 ^^

 

노르웨이를 1주일 일주를 하기로 결정하고~

3파운드 (약 5천원)에 비행기표를 끊었다!

하지만,,, 문제는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

 

 

 

생각+ 세금이 5파운드라는 것을 가정한다 해도, 2만원이면 다녀올 수 있는 여행인데…

한국과 일본과의 거리에도 이제 점차 늘어나는 저가항공이

우리들의 견문을 넓혀주는 큰 비행기가 되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

by 짱가 updownme 2010.10.04 17:15

유치원 때는 일주일에 하루씩 은행에서 언니들이 오시는 날이 있었다.

모두 다 같이 줄을 서서 통장과 만원 오천원 지폐를 들고 유치원에서 은행 놀이 및 저축 예금을 하는 것이다.

 

나도 그 무리 중 한 학생으로 매주 만원 가량의 돈을 저금하였고,

엄마께서는 나중에 대학생이 되면 유럽여행을 가기 위한 돈으로 쓰라고 하셨다.

 

그렇게 지금까지 약 20 년 시간 동안 세뱃돈 가끔 모인 용돈, 모두 고이고이 모아두고는

대학생 그것도 4년 만기 모두 찬 시점까지 배낭여행을 다녀 오지 못하였다.

 

남들은 돈이 없어서 못간다고 하는데, 넌 돈을 쥐고서도 못간다고

엄마한테 꾸중을 듣기도 했지만, 막상 겁이 많은 건지 욕심이 많은 것인지,

매 방학마다 할 일은 태산이요  유럽은 멀기만 하였다.

 

항상 꿈에는 세계 여행을 외쳤고,

(이에 더불어 고등학교때 희망 진학학교는 MIT였지 만!, 이미 다 지난 일이고....ㅋㅋ)

 

전 세계에 나의 친구들을 만드는 것이 나의 목표였다.

 

 

2010년 여름.

 

 

이제는 이 모든 사건이 과거가 되어버렸다.

유치원 때 부모님이 가르쳐주신 종자돈 모아 유럽여행 프로젝트는

2010년 학교에서 보내주는 해외인턴 프로그램과 더불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블로그를 영국 + 11개국 여행 이야기로 풀어놔 볼까?!

 

영국,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체코,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10europe-map

 

 

이젠 건방지게 K항공 광고를 따라해 본다.

유럽 어디까지 가봤니?! :p

by 짱가 updownme 2010.09.24 01:51
  • Tay 2010.10.20 16:52 ADDR EDIT/DEL REPLY

    난 영국/벨기에/룩셈부르크/프랑스/독일/스위스 정도 ㅋ

 

민박집은 배낭여행 때나 간다는 생각.

하지만, 당장 영국에 방을 구할 수 없는 유학생 또는 장기 방문객들은 한국식으로 자취방을 구해 나섭니다.

1주일 가량 현지생활을 해보면서, 어디가 싸고 좋은지 물색하고 이사를 가게 되죠.

 

 

생전 처음 와보는 런던에 한국에서는 준비하거나 알아 볼 시간도 없었고,

인터넷으로 보는 지도와 지하철노선도는 눈에 안 들어오기 일 수,

그래도 살아야 할 곳은 있으리오, 학교 담당 에이젼시에서 보내준 후기에서 찾은 리젠트팍 민박!!

 

앞으로 8주간 연수 생활을 할 리젠트 컬리지(Regent’s College)가 위치한 리젠트 팍 바로 근처라 이름도 같은 민박집!

 

 

 

이 지도를 아무리 봐도 여기가 어딘지… 그때는 몰랐지만,

런던의 중심지 1존에 위치한 버스 튜브 타면 어디든 갈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일단 일하던 코벤트 가든과 근처로 토튼험 코트로드, 옥스포드서커스 등 모두 걸어가기에도 충분한 거리 ~

 

가장 중요한! 3끼를 모두 제공해 주시고 아침, 저녁 (+ 점심 샌드위치 / 김밥 / 삼각김밥) ~~

무엇보다 한국식 바닥(영국식 카펫 바닥은…찝찝해요)과 깨끗함으로 :)

 

결국 시간, 비용, 밥, 위치 모든걸 고려해 봤지만,

시기가 비수기인 만큼 민박집 방 한 칸을 두 세 명이 나눠 쓰며 살기로 했어요~

남들이 들으면 한국에서 사냐고 물어보기도 하겠지만,

런던에서 홈스테이는 최고의 물가, 최고(?)의 환경을 제공 하고…

외국인 플랏은, 룸메이트들과 쓰는 영어가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고,

지저분하고 위험한 곳에서 살고 싶진 않았기 때문이지요.

 

 

음식 사진이 없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한국 와서 생각 해봐도 정말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러다닐 수 있었던 원동력!

 

 

이번을 기회로 다시 알게 되었지만, 세계 어디에서도

음식 + 잠자리 만 잘 챙긴다면 외롭지 않고 힘내서 살 수 있다는 것을 또 한번 깨달았습니다.

 

 

 

Special thanks to : 사장님 감사합니당 :D + 나의 룸메 진주 ~~♥

 

 

 

 

예약문의 : http://cafe.daum.net/hydeparkminbak

 

by 짱가 updownme 2010.09.24 00:59
  • 손님 2011.08.02 17:39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ㅎ 리젠트팍 민박에서 머물렀던 학생입니다. ㅎ
    저도 리젠트팍 민박에서 머물렀는데, 정말 블로그내용처럼 정말 최고의 위치와 푸짐한 한식때문에 정말
    영국 어학 생활을 잘했어요 ㅎㅎ

    민박집에서 너무 도움을 많이 받고 고마워서 줘도 제가 뭐 도와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 첨으로 남겨보네요 ㅎㅎ

    예약문의 : 카페로 되어 있는데, 몇달전부터 이제 홈페이지를 새로 OPEN 해서
    홈페이지로 예약하시고 하더라고요

    http:.//regentpark.co.kr 으로 예약 하던데, 블로그장님 이글 보시면
    카페말고 홈피 주소도 올려 주세요 ㅎㅎ

  • 짱가 updownme 2011.08.16 16:28 신고 ADDR EDIT/DEL REPLY

    앗 얼마전에 다녀오셨나보네요...~~ 저도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올려주신 링크는 감사드려요 혹시 런던 이시라면~ 즐거운 여행 하세요 :)
    http://regentpark.co.kr

영국, 런던

2010년 상반기 나를 뜨겁게 했던 바로 이 도시

나는 이곳에서 내가 상상만 해왔던 해외생활의 꿈을 펼친다.

 

london15

= 목표 =

1. 영어

2. 친구

3. 문화생활

+ 여행

 

한국에서의 인턴이 끝나고, 아무런 여유도 없이 이틀 만에 준비 완료!

 

나의 취업 전 마지막 휴가라고 생각하고,

노는 것도, 일하는 것도, 배우는 것도

죽을 힘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런던의 삶을 시작한다.

 

2010년 2월 28일

by 짱가 updownme 2010.09.23 23:56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