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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 §/MSP

[Project P] me2day

길을 가다가 교복 입은 고등학생들이 지나가는 걸 보았을 때?
- 내가 딴 학교 학생인 줄 알고 날 견제 하는 것만 같군!!

지나가다 나오는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 어쩜… 다같이 입은 스키니 진 나도 하나 입어보면 … 혼….날려나???

월 화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시청하고 있을 때는?
- 끄~~~악!!  구준표가….. 짱!짱!짱! 멋있어+_=ㅋ

하루하루 살아가다가 갑자기 생각나는 것들 // 관심 있는 것들  //가끔은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가는 것들.
….
사실은 이런 것들이 아이디어의 공감이고, 컴퓨터만 보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메말라가는 우리들에게
잊어 버리기 쉬운 사소한 감정이기 보단 삶의 활력소가 되어 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

하지만, 그것들을 일일이 적어만 놓기엔 너무 궁상맞고 처량맞아 보일 지도 모르겠다는 걱정이 앞서고..
적어 두고 뒤돌아서면 까먹고, 그저 내 머릿속에 생각일 뿐인 일들일 지도 모르지만.?
”혼자 보기 아까운 하루, 미투데이”에 서는 간단하게 내 하루와 내 생각을 표현해볼 수 있다!??!

(서비스의 의도가 아닌 필자의 생각임을 밝혀둡니다^^)

작은 사진들이 떠있는 미투 홈

텍스트창이 보이는 미투 개인페이지

미투데이라는 서비스를 다른 친구들 블로그에서 처음 봤을 땐?
뭔가 문자를 기록해놓은게 ….
난 처음이라 친구도 없고..
그냥 쓰는 작은 블로그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내가 쓰게 되고 나서,
요즘 만나는 사람들 하나씩 하나씩 미친이 되고 나름 흥미를 붙이고 나니..
헤어 나올 수 없는 늪에 빠진 기분..
거기다 매일매일 새로운 기능을 찾는듯한 간단한 인터페이스 속 착실한 메뉴들?!

 

이러한 기본 인터페이스가 안정적이고 무겁지 않은 상태에서
미투데이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들은 엄청난 개발자들의 사랑을 받을 만큼 새롭습니다!.

하지만, 우리 쏭양도 처음보고 어떻게 쓰는지 어리둥절해 할만큼 약간 쌩뚱 맞긴 합니다만?!!!.
(이것도 전략인 걸까?) 미투데이는 HELP 메뉴에 미투 9급 미투 8급…. 이라는 말을 사용하여
마치 단수가 올라가면서 레벨 업?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동시에
사용자들로 하여금 서비스에 더 빠져들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서비스를 SMS와 모바일 기기 등에 연동시켜
사람들은 걸어 다니다가도 지금의 풍경, 영상, 생각 등을 함께 공유할 수 있고,
회사는 수익 모델로도 창출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안정적인 서비스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많은 개발자들이 만드는 웹 서비스에는 수익모델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저 거대 자본의 힘을 입어 살짝 만들어지고 죽는 경우가 대부분인 안타까움이 있죠 ㅠㅠ)

여기까지, 대략적인 소개였습니다만,
사실 미투데이는 얼마전 NHN에 인수되면서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새로운 응용과 연동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을 끌어오기 위해 노력하게 될것입니다.
궂이 이런 소개를 안해도 친구들이 생겨나는건 시간문제가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아직은 제가 사용하기에도 조금 낯설고 찾아야하는 다양한 기능들 덕분에? 때문에?
직관적이고 편리한 것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금방 흥미를 잃어버릴 것 같다는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찾아보고 새로운걸 더해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분명 웹 서비스에서 오랜만에 느껴보는
매력을 느껴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어색한 사람과도 같은 생각, 생각의 공유를 통해 친해질 수 있고
친한 사람들끼리도 함께 추억과 아이디어 들을 공유 할 수 있다는 점에
추천합니다!! 함께해보세요^^ [[미친 추가 해주세요^^ ]]